알고보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오늘은 비트의 효능에 대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트는 무엇인가?
빨간 무라고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채소이며, 독특한 색으로 인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비트는 생으로 먹어도 단맛이 강한데, 우리가 주로 먹는 방울토마토나 멜론, 참외처럼 단 맛밖에 안 나는 것은 아니며, 채소 특유의 풀 맛이 약간 존재합니다.
비트 내에 즙은 생각보다 많지만, 식감은 아삭한 감이 많으며, 먹은 이후에는 목이 텁텁해져서 먹고 나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비트는 어떻게 먹을까?
서양에서의 비트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는 채소입니다. 비트를 다른 채소와 섞어서 샐러드나, 바비큐를 할 때에 고기와 함께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트를 잘라서 입술에 문지르면 보랏빛이 나는데, 이를 이용하여 립스틱 대용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했답니다. 최근에 비트를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으며, 비트를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합니다.
3. 비트의 효능과 부작용!!
-혈압조절-
비트 내부에 함유하고 있는 질산염이라는 성분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변화되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이 효능은 일시적인 것이므로 꾸준히 섭취를 해야 유의미 합니다.
-콜레스테롤 개선-
콜레스테롤 중 L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나쁜 콜레스테롤 입니다. 이 LDL 콜레스테롤을 비트를 섭취하면서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혈관건강 과 빈혈-
비트 내부에는 철분과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비타민 A와 베타시아닌이 풍부하여서 눈 및 혈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력을 상승시키며 소화를 도와주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두뇌건강 및 항암작용이 있어 항암력을 상승시켜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을 먹었을 경우 저혈압 증상 및 저혈압으로 인한 쇼크가 올 수 있으며, 설사, 두통, 복통,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성인 기준 하루 비트 섭취량은 1/2개 정도이므로 유의해가며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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