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지식! 귤에 대해 파헤쳐 보자!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오늘은 귤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귤의 효능!

귤은 여러가지 몸에 좋은 영양소들을 품고 있습니다.

먼저 각종 비타민과 함께 섬유질, 무기염류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귤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의 효능을 살펴보면 비타민 C는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 구연산은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를 없애주며, 섬유질은 귤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속껍질에 존재하는데, 이 섬유질은 항산화 효과로 피부미용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감귤류에는 비타민P라고 불리고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존재하며, 이는 항산화, 항암,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베타크립토잔틴이라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춰주는 영양소는 오렌지보다 약 15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귤의 특징

귤은 10월에서 1월까지가 제철이라고 불립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겨울에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귤은 초록색이었다가 익기 시작하면 색깔이 변합니다. 

 

 

또한, 귤의 품종에 따라 수확하는 시기가 다른데, 가장 먼저 수확하는 귤은 하우스를 시작으로, 극조생, 조생, 만생 순으로 수확이 이루어 집니다. 감귤 중에서는 하우스 감귤이 가장 비싸며, 극조생이라는 감귤이 가장 쌉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보는 귤은 내부에 씨앗이 없는데, 이는 우리가 먹는 귤은 씨앗이 없도록 개량 되었기 때문입니다.

 

3. 귤은 어떻게 보관하여야 할까?

귤은 썩으면 귤 껍질부분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는데, 상자로 사서 먹을 때마다 썩은귤이 나오는 이유는 유통과정에서 내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또한, 햇빛이나 조명 등을 받으면 더욱 빨리 썩으며, 습도가 높아도 빨리 썩습니다. 따라서 귤을 보관하는 방법이 많이 까다롭습니다.

 귤의 보관 방법을 알려드리면,

1. 상하거나 상처가 있는 귤과 너무 말랑말랑해서 딱 보면 상한 것 같은 귤들은 먼저 먹거나, 폐기하여야 합니다.

2. 실온에서 박스로 보관할 때에는 박스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고, 귤과 귤 사이에 일정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장기 보관의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귤은 통풍이 안되면 쉽게 썩기 때문에 귤을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마른 행주로 귤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보관방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맛있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귤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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