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쓸모있는 잡학지식! 오늘은 양배추를 샅샅히 파헤쳐 보자!
1. 양배추 역사
양배추는 발 그래도, 서양의 배추라는 뜻으로, 지중해, 소아시아가 그 원산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배추의 잎이 두꺼운 이유는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기 때문에, 잎이 두꺼워야 그 염분을 견딜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대 이집트에서는 정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이 먹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양배추는 과거의 양배추와 많이 다른데, 그 이유는 쓴맛을 최소화하고, 즙이 많게 양배추의 품종을 계속 개량시켰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농사가 많이 발달한 덕분에 1년 내내 양배추를 먹을 수가 있지만, 원래의 양배추가 나오는 시기는 4~6월달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양배추를 먹으려면 가격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2. 양배추는 맛이 없지만, 건강하다! (양배추의 효능!!)
맞습니다! 양배추는 생으로 뭉텅뭉텅 먹기에는 생각보다 별로 맛이 없답니다.
그러나 양배추는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 꼭 필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위장 보호 효과입니다. 양배추는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질병에 엄청난 효능을 보입니다. 우리도 많이 알고 있는 것처럼, 위장약 대신에 양배추 즙을 마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뭐다? 맛이 없다… 그래서 양배추 즙을 대신해 아예 양배추를 약으로 만들어 유명해진 제품이 있죠! 바로 우리가 일본에 놀러가거나, 요즘 우리 주변에도 많이 보이는 캬베진이라는 제품입니다! 이런 상품이 나올 정도로 양배추가 우리 위에 주는 효과는 뛰어납니다.
그리고 양배추 잎을 넣고 물을 끓여 지속적으로 마시면 여드름이 없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예 틀린 말이 아닌 것이 여드름은 위 질환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좋을수도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입니다.
3. 양배추는 어떻게 먹어도 맛이 없을까?
생으로 먹으면 진짜 냄새도 많이 나고, 쓰기도 해서 정말 즐겨 먹지는 않는 채소이지만, 이것도 익혀 먹으면 양배추 특유의 단맛이 올라와서 아주 맛있어 진답니다!
특히, 일본요리에 정말 많이 쓰입니다! 야키니꾸를 할때에도 양배추를 구워서 같이 먹기도 하며, 야키소바나, 오코노미야끼 등 많은 제품에 양배추는 필수적인 재료일 정도로 맛에 조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요리인 떡볶이에도 양배추는 필수이죠!! 양배추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먹는걸로 합시다!!
4. 결론
양배추에 대해 파헤쳐 봤을때, 내린 결론 세가지 입니다!!!
1). 양배추의 재배월은 4~6월이라, 겨울에는 비쌀 수 있습니다.
2). 양배추는 위에 굉장한 특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3). 양배추는 생으로 먹으면 맛이 없지만, 익혀 먹으면 굉장히 단맛이 올라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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