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쓸모있는 한국사! 세종대왕님에 대해 쉽게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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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쓸모있는 한국사! 오늘은 세종대왕님에 대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세종대왕의 유년시절 어땠을까?

 

세종(충녕대군)은 1397년 4월에 아버지인 태조 이방원과 어머님인 원경왕후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유년시절, 세종이 가장 즐겨했던 취미는 다름아닌 공부와 독서였답니다.

한번 잡은 책이 닳아서 없어질 정도로 지속적으로 독서를 즐겼다는 이야기도 있고, 몸이 아플 때에도 계속 책을 읽으려 해서 건강을 염려한 태종이 세종의 방안에 있는 모든 책을 압수했으나, 병풍 뒤에서 몰래 책을 읽었다는 일화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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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독서를 좋아하는 성격이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답니다.

또한, 그의 성격은 매우 실리주의적이었으며, 과단성을 가지고 있어 필요할 때에는 결단력을 발휘했습니다.

따라서, 세종의 아버지인 이방원은 자식들을 다들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장자 계승의 원칙을 과감히 버리고, 세종을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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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종이 왕인 시절, 어떤 이력을 남기셨을까?

 

세종은 정말 많은 것들을 개발하고, 백성을 편하고 이롭게 하기위해 노력했는데, 그 중하나가 소방서입니다.

1426년에 수도인 한양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2000채 이상의 집들이 다 불타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에 세종은 추후 이런 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옥을 떨어뜨려서 다시 집을 짓도록 조치하였으며, 집과 집 사이마다 우물을 만들어 화재를 빠르게 진압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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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429년, 악기인 편경을 최초로 국내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이제까지 편경은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었지만,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1430년, 농사직설을 반포하였습니다. 농사직설은 농법을 조선의 풍토에 맞게 편찬한 책으로, 조선의 풍토에 맞는 농사기술들을 수록한 책입니다. 그리고 공노비에게 출산휴가를 주는 법을 개정하였으며, 장영실 등에게 자격루 같은 시계와 같은 것들을 만들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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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백성을 위해 편의, 복지, 기술을 개발하는 여러가지 업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대한 발명은 우리나라에 맞는 언어인 한글을 창제한 일일 것입니다.

1443년, 세종은 백성들이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습니다.

훈민정음으로 인해 백성들은 더욱 풍요로워졌으며, 살기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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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종의 마지막

 

세종의 5번째 자식인 광평대군, 7번째 자식인 평원대군이 세상을 뜨더니 왕비인 소헌왕후마저 세상을 뜨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연속적인 비극적인 소식은 세종의 건강을 악화시켰습니다. 그리하여 1450년 세종은 향년 52세의 나이로 승하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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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재위했던 32년간 국가 재정 및 영토의 확장을 이루었으며, 민생의 안정과 문화를 발달시켰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왕 중 한명으로 현재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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