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콜라의 개념 및 역사 (코카콜라 제로)

 

오늘은 제로콜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제로’ 그 개념은 무엇일까?

먼저 제로란 개념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저번 ‘나랑드 사이다’라는 글에서도 설명했듯이, 제로란 단어는 말그대로 0 Kcal라는 것으로 우리는 받아들이는데, 완전 0 Kcal란 존재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완전 제로가 아닌 한국 식품위생법상에서 우리가 마시는 음료수가 100 ml당 4 Kcal이하일 때, 제로Kcal 라는 것을 표기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정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100 ml당 4Kcal라는 열량은 우리가 먹거나, 마시는 음식들에 비하면 굉장히 미비한 것이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융통성을 추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법적으로 100 ml당 4 Kcal를 제로라고 표기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4 Kcal보다 더욱 미미한 열량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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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카콜라 제로의 맛이 오리지널보다 못하다?

코카콜라 제로의 맛은 실제로 마셔보면 오리지널 코카콜라의 맛을 구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알 것이다.

실제로, 코카콜라의 오리지널 맛을 못따라간다는 것을 본사가 인정을 했는지, 2005년 코카콜라 제로를 신제품으로 출시한 뒤, 2021년 07월에 오리지널 맛을 따라잡고자 제조법을 바꾸어 ‘코카콜라 제로 슈가’라는 브랜드를 변경하여 새롭게 출시하였다고 한다.

코카콜라는 오리지널 맛을 따라잡고자 제조법도 바꾼 신제품이라고 설명하였다.

 

3. 코카콜라가 제로를 선보인 뒤 소비자 반응

코카콜라 오리지널은 굉장히 맛있기는 하지만, 계속 먹으면 살이 찌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가끔 먹는 음료였기 때문에, 2005년에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라는 0 Kcal를 선보이자, 소비자는 엄청나게 큰 환영을 받았다. 기존의 다이어트 음료와는 달리 코카콜라 본연의 맛이 일부 들어가 있어 정말 맛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연의 맛을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으로 인해 코카콜라 제로는 다이어트 음료 업계에서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켰다고 볼 수 있다.

 

제로 칼로리 음료인 다이어트 음료의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해오고 있으며, 선도해나가는 코카콜라는 제로 칼로리의 길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것이다.

 

2022.10.08 - [잡학] - 나랑드 사이다

 

2022.10.06 - [잡학] - 실온 닭가슴살?